일상/자동차

차알못들을 위한 올뉴k3의 엔진오일교환 (다른차보다 늦게 갈아야 하는 이유)

무무츄 2020. 3. 3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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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마트스트림에 적용되는 1.6 엔진은 mpi 타입의 엔진이다.

올뉴k3가 mpi엔진으로 얻는 효과는 가장큰 연비상승 효과이고, 단점은 출력이 떨어졌다.

 

그러면 올뉴 k3는 왜 전 세대 k3와 다른 차와 다르게 조금 더 오래타도 되느냐에 대해 설명하겠다.

 

일단 나는 엔지니어와 정비와 다른 분야라고 생각한다.

새로 나온 스마트스트림의 엔진의 전문가는 현대자동차 개발자들이다.

그들은 밤낮으로 머리를 쥐어짜면 어떻게하면 저럼한 값에 내구성을 확보하고 연비좋은 엔진을 만드는지 돈을받고 일하는 사람이다.

인생을 자동차엔진에 투자했는데 그 아무리 많이배운 대학생 또는 정비소직원일지라 하더라도 그들 이상만큼 알 수없다.

만약에 그들이 더 뛰어났으면 이미 엔진을 연구하고있을 것 이다.

그러니 뭐 오토큐나 블루핸즈 및 동네 정비소에서 얼마마다 한번씩 교환하래요 라는 굳이 듣지 않아도 된다.

 

 

아래의 표를 보자.

 

 

 

 

 

 

 

 

(올뉴 k3의 메뉴얼)

 

당신이 올뉴k3를 구매했다면 , MPi엔진 + IVT(CVT) 엔진미션 조합이고
올뉴 K3 GT모델을 구입했다면 , GDI + DCT 엔진미션 조합이다.

 

 

그러니 위 사진을 통해 올뉴 K3의 감마 MPI엔진을 보면 되는데, 보통조건에서 15.000 또는 1년단위로 교체를 권장한다.

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5000키로마다 주행이 좋아요 이런소리는 들을 필요는 없다.

왜냐면 이 엔진을 설계하고 만드는 엔지니어들이 이렇게만 관리해도 엔진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기 떄문이다.

순정은 0W20규격의 엔진오일이 들어가 다른규격들보다 엔진보호와 연비에 장점이니 순정으로 추천한다.

다른 규격 정비소에가면 대충넣어주는 5w30 같은 엔진오일을 넣으면 더 빨리 교체를 해야할 것 이다.

 

그런데 주의해야할 점이있다.

 

 

 

 

 

 

 

 

 

 

바로 가혹조건이랑 변수가 생겼기 떄문이다.

1.짧은 거리를 반복해서 주행할때 (출퇴근 거리가 지나치게 짧을떼)

2.엔진 내에 모래 및 먼지가 많이 유입되는 경우

3.공회전을 과다하게 계속 시켰을때 (엔진예열)

4.교통 체증이 심한곳을 주행하는경우 (1,3과 비슷한 맥락)

5.험한 길 모래자갈길,눈길,비포장길 주행빈도가 높을 경우 (2와 비슷한 맥락)

6.산길 오르막길 등의 주행빈도가 높을 경우

7.경찰차 , 택시, 상용차 , 견인차 등으로 사용할경우 (주행빈도가 높거나 부하가 많을경우)

8.고속주행 (170km)의 빈도가 높을경우 (고 RPM 운용시)

9.잦은 정지와 출발을 반복적으로 주행 할 경우 (4와 같은 맥락)

10.소금 , 부식 물질 또는 한랭지역을 운행하는경우

 

로 나뉘는데

최근 주행의 대부분이 해당사항이면 7500KM에 교환한다는 의미이다.

 

 

 

모든걸 고려해 본인이 판단하여할 상황이지만,

어지간한 일반인이면 12500km이상 마다 교체를 권장한다.

우리가 상시로 가혹조건으로 주행을 하는것도 아니기 떄문이고,

가혹조건이라 생각해봤자 4,9번 밖에 해당되지 않기 떄문이다.

 

 

 

결론

1. 커뮤니티 및 정비소의 의견을 100퍼센트 신뢰할 필요는 없다

2. 본인이 엔진컨디션 극 최상으로 유지하고싶으면 5000km가 아닌 7500km마다 갈아줘도 된다. 그치만 정유강국인데 그럴필요는 업다.

3. 나는 현대자동차의 엔지니어를 믿고 가혹조건에 해당 사항이 없다면 15000km마다 갈아줘도 된다.

4.나는 글쓴이와같이 시내주행뺴고 해당되는게 없다 그러면 10000키로 이내에서 +-1000 오차로 갈아라.

5.하지만 글쓴이는 12500키로마다 간다

 

엔진오일은 순정으로 추천.

이유는 SN PLUS 등급으로 정비소에서 엔진오일 (SN등급)보다 훨씬 뛰어나고 메뉴얼대로 15000km까지 교체 안해도 되기때문.

 

 

 그리고 성능과 가격을 더 뛰어넘는 SP등급으로 GF-6등급인 토탈쿼츠와 지크엔진오일을 훨씬 더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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