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민간요법 자가치료 후기

나는 최근 엄청난 내성발톱을 앓았다.
 
피부과에 가면 약만주고 정형외과에 가라하고, 정형외과에서는 피부과에서 케어 받으라고
서로 토스전을 했다.
 
님들 왜 미루시는지......

 
그러다가 내성발톱이 일어나는 원리를 봤는데 상당히 간단한 원리였고.
따라 해보기로했다.
 
일단, 일할떄 통증떄문에 매우매우 불편했으면서 퇴근 후 집에 내성발톱있는 엄지 발가락에 발냄새가 미칠정도로 많이 났었다.
 
 
 
초기 사진을 한번 보자

염즘이 있고 고름이 차서 떙떙하게 잘 부어있다.
걸을때마다 통증이 있었고, 집에오면 고름이 나와 닦아주곤 했다
 

내가했던 민간요법

1.소주를 준비하기

 
 
 
 
2.소주 뚜껑에 소주를 담그고 면봉 담그기

 
 
3.면봉솜을 뜯어 증상이 나타난곳에 집어 넣기

 
 
여기서 끝!
 

주의사항

단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뿌리를 자르는 수술은 발톱 면적이 줄어든다해서 싫었고.
성격상 케어받을 수 있는곳을 자주갈 수 있는 직업도, 스케줄도 아니었기에 집에서 한 민간요법입니다.
 
실제로 소주는 의료용소독보다 효과가 약하다고 하며,
제가 면봉을 끼워넣는 행위로 치료가 된지 아니면, 소독작용으로 치료가 된지 전혀 모릅니다.
 
단지 저는 고름이 흘러나오고 사진을 보다싶이 빵빵하게 심했고 일단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발톱이 1자로 길어서 그런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 상태로 2달동안 살았습니다..
절대 발톱모양 떄문에 진료된것이 아니며, 저처럼 한번 짧게 깎으면 윗 발톱이 금방 꺠져버려 오래 가지 못합니다.
 
이정도만 참고했으면 좋겠습니다.
 
 

전과 후 비교

개선 되었다고 느껴지십니까?
 
저는 더 이상 발냄새도 나지 않고, 퇴근 후에 양말 벗으면 고름도 나오지 않습니다.
단순 내성발톱 치료했을 뿐인데 삶이 치료 됐습니다.
 
결과는 사진이 말해줍니다. 새빨갛던 발가락이, 이젠 플래시를 터트려도 염증기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내성발톱인들 파이팅!!!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