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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이뼈 골절 후기(비골경골 동시골절) atv 4륜오토바이... (22.6.11일)

무무츄 2022. 5. 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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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박살나기전 셀카.

본인은 22년 5월4일 친구 2명과함께 휴가로 단양에 놀러왔고 점심에 도착하여 식사를 마친 후 패러글라이딩을 탔다.

단양의 한 atv업체에서 14시30분에 atv를 탔는데.
출발전 안전 교육도 없고 간단한 조작만 알려주더니 우리 남자셋 일행 여자셋 일행 출발했다.
여자일행이 있어 천천히 올라갔고 우리는 우리나름대로 뒤에서 오리마냥 따라올라갔지만 내차는 운행중에 시동이 자꾸 꺼져서 남자일행 후미에서 꺼질때마다 시동을 켜면서 올라갔다.

전망대구경후 내려오는데.
급격한 내리막길이라 시동이 꺼졌고 켜기위해 브레이크를 잡은상태서 시동을 걸었다.
이때 경사가 심한 내리막길이었고 시동이켜지니 나는 속도가 붙은채로 나무에 박기직전이었고 풀브레이크를 당겼지만 두껍게 나뭇잎인 쌓인 지역에 미끄러져 들어갔고 결국 나뮷잎에 미끄러져 나무에 박았고 10미터정도 튕겨져 나갔다

튕겨저 나가면서 나무인지 손잡이인지 정강이에박은거같았고
너무아파 하늘을 본자세로 누워보니
윗쪽정강이는 분명 하늘을 보고 있는데
아래쪽정강이와 발가락은 옆을보고 있었다.

골절로인해 변형이왔고 죽을거같은상황에서도 112에 죽을거같다며 신고했지만 119에 바꿔주셨다.

나는 골절되어 누워있는 방향으로 골절위부분을 돌렸고 20분정도 기다리니 응급차가와서 나를 싣어가는데 발목을 돌렸을때 고통이란 세상 그렇게 소리를 지른적이 없던거같다.

그렇게 응급구조대가 부목을대는 고통을 참고 응급차에 탔고 제일 가까운병원으로 이송하는데 응급차의 서스펜션이 열일할수록 나는 발성을 깨닫게 됐다
너무 아파서 응급구조사한테 신경좀 덜쓰게 질문을 해달라는 둥 여자친규랑 이야기좀 하면서 고통을 덜어야겠다는 둥 40분을 참았고 병원 응급실에 도착후 병원 침상에 옮기고 침상에서 ct침상에 옮기고 다시 침상에 옮기고 입원실 침상에 옮기고 온갖 소리를 다 지르며 다녔다.


당일수술은 불가피했고 5월5일은 공휴일이라 안되고 5월6일날 수술을 하였다.
수술을 하기위해 사복에서 수술복 사제팬티에서 수슐팬티로 갈아입기위해 극한의고통을 맛보았다.

나는 날아가서 다쳤기때문에 수술할때 척추에놓는 마취가 굉장이 아팠던 이유가 골반도 다쳤고 옆으로 누워서 맞아야하는 구조적에 아무리 부목을 잘대놔도 골절부위 통증은 눈을 돌게 만들었고 골반도 떨렸다.

마취를 맞는데 5분동안 새우등 자세를 했으며 거의끝날때쯔음에 하반신에 전기찌릿하셨죠? 예 한다음 수술을 했다.

수술이끝나도 회복실에 대기후 병실에왔는데 괜찮았다 아프지도 않았고 골절부위가 수술하기 좋다고 하셨다. 별거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면서 무릎이 깨질듯 아팠고 무릎이 안아픈 자세를 하기위해 발목이 깨질닷한 자세로 누우고 반복 2일차에

아차!! 무통주사가 끝났다.
이때서부터 지옥이었다 .
여러뷴은 그냥 무통주사 계속 맞으세요.
저는 견뎠지만 이건 아닌거같아요..

그리하여 지옥같은 4일이 지났고 오늘 부목으로 화장실갈수있는정도까지 이루어냈다.
앞으로의 후기는 수정을통해 써나가겠다.

 

 

 

수술결과

최근 찍은 엑스레이다.

경골은 비교적 수술이 잘되어있는데 비골이 틀어졌다.

의사선생님 소견으로는 한달동안 지켜보자고 하신다.

5월4일날 부러지고 5월6일날 수술했으니 지금 대충 36일정도 지났는데

아파서 걷는재활을 못하고 있는상태이다.

 

일단 무릎 힘줄에 통증이 있고 저 골절된위치에서 통증이 발생되기때문에 걷는게 두렵다.

그래서 걷질 못하고있다.

 

그래서 약을 추가로 처방받고 나름 재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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